'코리안 특급' 박찬호의 야구 인생을 돌아보는 특별전 '그레뱅 스타탐구전, 박찬호' 전시를 앞두고 10일 오전 서울 그레뱅뮤지엄에서 박찬호가 유소년팀에게 야구를 지도했다. 축하차 찾은 차범근 감독이 히딩크 밀랍인형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있다. 박찬호 장학회 2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이번 전시는 밀랍인형 등을 통해 한국인 첫 메이저리그 데뷔, 아시아 선수 최초 메이저리그 124승 달성 등 영광의 기록과 실제 사용했던 유니폼, 글로브, 배트, 공 등을 만날 수 있다. 정시종 기자 /2017.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