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훈은 7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DJ로 마이크를 잡았다. 고등학교 때부터 DJ가 꿈이었다는 그는 꿈이 이뤄짐에 벅찬 기쁨을 표했다.
그는 "김영철 씨 대신 스페셜 DJ로 나선 '양꼬치 앤 칭따오' 정상훈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활기찬 출발을 알렸다. 청취자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유쾌한 웃음으로 방송을 가득 채웠다.
한편 김영철은 문재인 대통령의 전용기를 이용해 고민정 부대변인과 함께 독일에 다녀왔다. 동포 오찬간담회 진행을 위해 독일에 다녀온 것. 앞서 문재인 대통령 당선 직후 기회가 된다면 '김영철의 파워FM'에 모시고 싶다고 밝혔던 김영철의 바람은 다른 방식으로 현실화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