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지난 3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12층에서 ‘롯데월드타워금융센터’ 개점식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광구 우리은행장을 비롯해 박필준 우리은행 노동조합위원장, 황각규 롯데그룹 사장 등 롯데계열사 임원과 김주영 한국노총위원장, 김동만 전 한국노총위원장, 박광민 KMP 대표이사, 이숙희 두레 대표이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개점을 축하했다.
지난달 12일부터 영업을 시작한 롯데월드타워금융센터는 서울 롯데월드타워 12층 파이낸스 센터에 전체 1680㎡ 규모로 기업금융센터, PB센터, 부동산투자 및 세무설계 자문센터, 글로벌투자지원센터(FDI) 등을 한 곳에 모은 종합금융센터다. 기업금융, 자산관리, 수출입업무, 해외투자 등 다양한 업무를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다. 또 블라인드 글라스를 이용한 별도의 상담 공간을 마련하여 일대일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롯데월드타워는 국내 최고의 랜드마크 빌딩으로 롯데그룹 계열사와 글로벌 기업의 다양한 금융서비스가 필요로 할 것”이라며 “CIB업무부터 PB업무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탑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