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직업전문학교가 지난 28일 이권복 교수 지도아래 호텔조리전공학생들의 양식조리기능사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고3 수험생들이 본인의 적성과 전망을 우선시 하는 경향이 늘어나면서 취업잘되는 학과 선택과 방송 열풍에 힘입어 셰프를 꿈꾸는 학생들이 호텔조리학과를 지원하고 있다. 학생들이 학교를 선택하는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실무위주의 수업이다.
이번 특강은 양식조리기능사취득을 위해 개설되었으며, 이권복 교수 지도 아래 기본 레시피를 이해하고 노하우를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고려직업전문학교 호텔조리전공 학생들은 방학임에도 불구하고 수업에 열중했다.
학교 관계자는 “고려직업전문학교 호텔조리전공은 2년이라는 커리큘럼 기간 내 학위를 취득하고 명인들이 직접 지도하여 기본 레시피를 이해하고 창조적인 조리법을 함께 연구하며 노하우를 교육받을 수 있다”며 “호텔조리전공 학생들은 창작 레시피 수업을 담당하는 스타셰프 오세득, 구본길, 윤인자 교수와 함께 창작요리를 연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세분화된 실습실에서 한식, 중식, 일식, 양식의 실습이 전문적으로 진행되며, 개개별에 맞춘 실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진행해 기초부터 자격증 취득, 대회 수상 소식을 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려전 호텔조리전공은 워너비 교수진으로 스타셰프 오세득 교수를 비롯한 구본길, 윤인자 교수 등이 호텔조리학과 학생들에게 트렌드에 맞춰 업장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며 실습수업에 큰 힘을 싣고 있다고 강조했다.
호텔조리전공 뿐 아니라 전 과정에서 자격증 및 대회준비 특강을 시작한 고려직업전문학교는 전공 관련 다양한 특강들을 진행하고, 재학생들이 자격증 취득률과 함께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학교측은 전했다.
현재 고려직업전문학교는 2018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호텔조리학과 등 조리관련 학과에 상담이 필요한 학생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상담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승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