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장소연이 큐로홀딩스 매니지먼트 사업부와 함께한다.
큐로홀딩스 매니지먼트사업부 측은 29일 "장소연과 서로의 미래를 함께 그려갈 수 있다는 사실에 무척 행복하다. 신뢰를 바탕으로 장소연이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장소연은 2002년 영화 '욕망'으로 데뷔해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폭넓게 사랑받고 있다. 영화 '곡성', '베테랑', '멋진하루', 드라마 '안투라지', '밀회', '풍문으로 들었소' 등에 출연했다.
최근 박해일, 오달수, 정웅인 주연의 신작 영화 '컨트롤'에서 막무가내 유 검사 역을 맡아 촬영을 마쳤다. 현재는 KBS 2TV 주말극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생활밀착형 연기로 희로애락 감정선을 보여주고 있다.
큐로홀딩스는 매니지먼트사업 뿐만 아니라 영화, 드라마, 게임, 패션 등 문화 콘텐츠 사업을 확장하며 다양한 형태의 엔터테인먼트 사업 전반을 이끌어 나가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향후 콘텐츠의 확장성 확보를 위한 해외 파트너십 확대, 콘텐츠 생산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내부 프로세스 구축, 큐로홀딩스의 브랜드화, 자회사간의 시너지 창출을 통해 아시아를 아우를 수 있는 콘텐츠 생산과 마케팅 협력을 도모할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