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0만 명의 직장인이 상주하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권선산단, R&D사이언스파크(2019년 12월 완공 예정) 등 풍부한 배후수요와 수원대, 수원여대, 성균관대를 포함해 무려 5개의 대학교(약 6만 명)가 인접한 수원 호매실 지구에서 ‘다인 로얄팰리스 호매실 3차’ 분양이 마감을 앞두고 있다.
마지막 잔여 세대 분양을 진행 중인 이 오피스텔(아파텔) 및 상가는 최종 계획 인구 5만5천 명에 이르는 택지지구인 수원 호매실 지구를 터로 택했다.
사업지인 호매실 지구는 최근 영통 삼성 디지털시티 본사로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약 700여 명의 종사자가 이전하는 등 지구 내 인구 유입이 지속되고 있다. 여기에 호매실 지구를 둘러싼 개발 호재도 더해진다.
인접한 당수 지구에는 행복주택 1,950세대를 비롯해 총 7,428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로 인해 호매실 공공주택지구(311만6천㎡) 2만400세대와 합치면 3만여 세대에 달하는 신도시급 주거타운이 서수원지역에 형성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급진적인 인구 유입이 전망되는 가운데 호매실 지구가 수혜지로 부상하고 있다.
다인건설이 수원시 호매실지구 상업용지 2-4-1블록(권선구 금곡동 1115-3)에서 선보인 이 오피스텔(아파텔) 및 상가는 신분당선 연장역인 호매실역(2020년 예정) 도보 1분 거리의 초역세권에 들어서며 단지 바로 앞에 14개에 달하는 버스 노선 정류장이 자리해 인구 유입에 유리하다.
단지는 아파텔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아파텔은 복층형 실내 설계에 팬트리를 더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소음 저감재, 내연성 단열재 등 실생활에 필요한 아이템이 적용되며 안목치수 설계를 채택한 가운데 신개념 2+a 혁신구조를 도입해 더욱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하며 최첨단 고품격 빌트인 시스템이 적용된다.
여기에 다양한 교통망이 사통팔달의 교통환경을 조성한다. 서울 강남(과천-봉담고속도로), 서울 서부(수원-광명고속도로)와 직접 연결돼 강남 30분대, 광명 20분대 접근이 가능한 도로망을 갖췄으며 구운사거리 연결도로로 서수원터미널에 3분이면 닿을 수 있다.
호매실IC(3km, 약 5분 거리), 서수원IC(7km, 약 8분 거리)가 단지 가까이에 위치하며 비봉-매송간 도시고속화도로(2017년 개통 예정)를 이용할 수 있는 천천IC(7km, 약 8분 거리)도 인접했다.
뿐만 아니라 신분당선 봉담역(예정, 4.4km, 약 14분거리), 수인선 고색역(예정, 4.4km, 약 10분거리)을 비롯해 수원역 1호선과 KTX수원역 등을 단지 인근에서 이용할 수 있다.
게다가 송도까지 이용 가능한 수인선과 자동차 약 10분 거리에 있는 수원역 KTX 등을 통해 더욱 편리해진 교통여건을 누리게 될 전망이다. KTX수인선(인천발) 어천역(2018년 예정, 4.8km, 약 6분 거리)의 경우 하루 18회(인천-부산 13회/일, 인천-광주 5회/일) 경부-호남선이 운행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호매실 지구를 둘러싸고 다양한 호재가 이어지며 분양이 속도를 내고 있다”라면서 “합리적인 저렴한 분양가 책정과 교통환경, 입지적 메리트, 상품성 등이 호평 받으며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다인 로얄팰리스 호매실 3차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승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