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자이언티가 식욕과 성욕의 비례 관계에 대해 언급한다.
17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에는 '음악의 완성은 얼굴! 음완얼' 특집으로 꾸며진다. 가수 싸이, 김범수, 자이언티 게스트로 출연한다. 위너(WINNER) 리더 강승윤이 부재한 MC 규현을 대신해 스페셜 MC로 참석한다.
이날 자이언티는 올해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 "몸무게 60kg가 넘는 게 소원"이라고 밝힌다. 그가 숨기고 있던 더 큰 고민이 등장, "배고픈 걸 모르고 산다. 식욕과 성욕이 정말 비례하느냐"라고 물어 4MC를 당황하게 만든다.
자이언티는 '나 혼자 산다' 출연 이후 선글라스를 벗어도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봐 폭풍 연기를 하게 됐음을 전한다. 또 빅뱅 지드래곤(GD)의 피처링 제의를 받고 흥분을 멈추지 못해 큰일을 겪었던 사연을 털어놓는다.
'식욕=성욕'에 대한 자이언티의 궁금증 고백 현장은 17일 오후 11시 10분 '음악의 완성은 얼굴! 음완얼'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