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킹스맨 : 골든 서클(매튜 본 감독)'이 15초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하지만 콜린 퍼스는 등장하지 않는다.
20세기 폭스사는 18일(현지시간) '킹스맨: 골든 서클' 트레일러를 선보였다. 눈 깜짝 할 사이에 지나가는 '킹스맨 : 골든 서클'의 주요 장면들이다. 새로운 배경이 여러곳 등장해 눈길을 끈다. 태런 에저튼의 등장도 반갑다. 새로운 무기를 든 태런 애저튼의 모습과 각종 궁금증을 자아내는 장면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하지만 전 편에서 마치 죽은 것처럼 보였지만, 이번에 다시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진 콜린 퍼스의 모습은 확인할 수 없다. 콜린 퍼스가 어떤 식으로 재출연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영국의 킹스맨이 미국의 스테이츠맨을 만나는 내용이 담긴다. 태런 에저튼과 콜린 퍼스를 비롯해 줄리안 무어, 할리 베리, 제프 브리지스 등이 출연한다. 9월 27일 개봉. 김연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