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하게 흩날리는 핑크빛 벚꽃 잎이 봄이 왔음을 알리고, 어느새 발길은 집 밖을 향해있다. 야외 활동을 즐기기에 더없이 화창한 요즘, 나들이객이 되어 광교 아브뉴프랑으로 가벼운 여행을 떠나보자.
-녹색 잔디에서 즐기는 여유, 피크닉파크 광교 아브뉴프랑 피크닉파크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자신만의, 혹은 누군가와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아브뉴프랑 피크닉파크는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좋은 공간이다. 광교 아브뉴프랑은 방문객들이 보다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작년 대비 공간을 확장하여 리뉴얼 오픈하였다.
아울러 빈백과 피크닉매트를 무료로 대여해주는 서비스 또한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뿐만 아니라 무료로 도서를 대여해주는 미니도서관도 운영하고 있어, 주말이면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특히 즐겨 찾는 명소가 되었다.
멀리 교외로 나가 산으로 들로 봄을 즐길 여유가 없다면, 도심 속 나만의 휴식 공간 ‘광교 아브뉴프랑 피크닉파크’를 방문해 초록으로 물든 봄의 낭만을 느껴 보길 권한다.
-다양한 볼거리와 고르는 재미, 롤링도너츠 플리마켓 롤링도너츠 플리마켓 광교 아브뉴프랑만의 특색 있는 스타일로 진행해 온 롤링도너츠 플리마켓이 봄을 맞아 새단장을 하고 다시 찾아왔다. 지난 4월 2일 일요일 첫 시작하 플리마켓 행사는 오는 22, 23일 주말 양일간 추가로 진행된다.
롤링도너츠 플리마켓은 누구나 인증샷 충동을 느끼게 하는 독특한 콘셉트카와 히피스타일의 천막이 특징으로, 핸드메이드 제품 위주의 개성 있는 제품을 판매한다.
-개성 강한 신규 브랜드 오픈 전국의 인기 맛집들이 연이어 들어서고 있는 광교 아브뉴프랑에 최근 개성 강한 브랜드들이 신규 입점하여 고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푸짐한 야채 및 다양한 사이드 메뉴와 함께 한우/육우 곱창, 대창, 특양, 염통 등을 판매하는 곱창 전문점 ‘아재곱창’, 일본정통의 제면과학으로 시작되는 수타식 명품우동 전문점 ‘카마타케제면소’, 커피와 문화가 공존하는 공방카페 ‘랑’ 등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공존한다. 김준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