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규제 강화가 적용된 아파트를 사기보다 정책 규제와 무관한 오피스텔(아파텔)이 내 집 마련의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다인건설이 수원 호매실 택지개발지구에서 선보인 ‘다인 로얄팰리스 호매실 3차’가 분양 마감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 아파텔 및 상가는 대지면적 3,540.90m², 연면적 3만4582m² 규모의 상업시설과 오피스텔 315실로 수원시 호매실지구 상업용지 2-4-1블록(권선구 금곡동 1115-3)에 들어선다.
단지는 지상 2층~지상 10층 규모의 복층형 아파텔과 1층과 로비 층에 들어서는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며 상가는 다양한 업종의 진입이 가능하다.
시공사인 다인건설은 월요일과 화요일 밤 전파를 타는 MBC의 30부작 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의 제작 지원을 하고 있다.
다인 로얄팰리스 호매실 3차 오피스텔 실내는 첨단 빌트인 시스템이 적용되며 안목치수를 채택해 보다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희소성 있는 팬트리를 시공해 더욱 효율적인 수납공간을 활용할 수 있으며 소음 저감재, 내연성 단열재 등 실생활에 필요한 아이템이 적용된다.
단지 인근에 약 20만 명의 직장인들을 품은 삼성전자를 비롯해 권선산업단지, R&D사이언스파크(2019년 12월 완공 예정) 등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었으며 수원대, 수원여대, 성균관대를 포함해 5개의 대학교(약 6만명)가 인접해 3만 5400세대를 포함한 잠재수요가 가능하다는 평가다.
최근에는 사업지 인근에 위치한 영통 삼성 디지털시티 본사로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약 700여 명의 종사자가 이전하는 등 지구 내 인규 유입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신분당선 연장역인 호매실역(2020년 예정) 도보 1분 거리의 역세권 입지로 주목받고 있으며, 단지 정문 앞에는 14개에 달하는 버스 노선 정차 정류장도 자리한다.
신분당선 봉담역 (예정, 4.4km, 약 14분거리), 수인선 고색역(예정, 4.4km, 약 10분거리)까지 풍부한 교통망을 갖췄다. 구운사거리 연결도로로 서수원터미널에 3분이면 닿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서울 강남(과천-봉담고속도로), 서울 서부(수원-광명)와 직접 연결되며 수원역 1호선과 KTX수원역 등도 인근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호매실IC(3km, 약 5분거리), 서수원IC(7km, 약 8분거리)를 비롯해 비송-매송간 도시고속화도로(2017년 개통 예정)를 이용할 수 있는 천천IC(7km, 약 8분거리)도 인접했다. 과천-봉담 고속화도로를 통해 강남까지 30분대로 접근할 수 있으며 수원-광명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광명까지 20분대, 서울-경기권까지 편리하게 접근 가능하다.
KTX수인선(인천발) 어천역-2018년 예정(4.8km, 약 6분거리)의 경우 하루 18회(인천-부산 13회/일, 인천-광주 5회/일) 경부-호남선이 운행될 예정이다. 송도까지 이용 가능한 수인선과 자동차 약 10분 거리에 있는 수원역 KTX 등을 통해 더 편리해진 교통여건을 누릴 전망이다. 김준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