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매드타운의 조타가 드라마 tvN ‘도깨비’ 속 공유의 룩을 멋지게 소화하며 ‘같은 옷 다른 느낌’으로 화제를 모았다. 조타는 지난 1월 24일 패션 브랜드 보이런던 명동3가점의 셀럽 초청 이벤트에서 공유가 ‘도깨비’에서 입어 화제가 된 패션을 그대로 착용하고 등장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룩은 블랙 컬러의 터틀넥에 레몬색 베스트로 포인트를 준 포근한 니트 패션으로, ‘도깨비 남편’ 공유와 ‘우리 결혼했어요’ 출신의 공식 ‘남편돌’ 조타에게 어울리는 스윗한 남친룩이다. 평소 ‘도깨비’를 즐겨봤다는 조타는 이날 헤어 스타일부터 팬츠 룩까지 공유와 거의 흡사한 느낌을 선사해 현장에서 ‘조깨비’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보이런던 관계자는 “영하 12도의 한파에도 조타와 매드타운을 보기 위해 모인 현장의 열기가 너무나도 뜨거웠다”며 ‘신흥 대세’ 매드타운의 인기에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조타의 ‘도깨비 패션’ 폴라로이드 사진과 친필 싸인을 비롯해 매드타운, 라붐, 펜타곤, 스누퍼, JJCC, 구준엽, DJ 조이가 함께한 ‘스타 사인 보드’는 보이런던 명동3가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