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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쥐고 뱃고동' 육성재가 첫 홍어잡이 성공에 기쁨을 숨기지 못했다.
30일 방송된 SBS 설 특집 파일럿 '주먹쥐고 뱃고동'에서 新 자산어보를 기록하기 위해 흑산도로 떠난 6人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병만·육중완·육성재는 퀴즈에 져 새벽 4시부터 흑산도 홍어잡이에 나섰다. 힘든 것도 잠시 세 사람은 첫 홍어잡이 성공에 환호성을 내질렀다. 육중완은 그 순간을 "아름답고 행복했다"고 평했다.
육성재 역시 기쁨을 숨기지 못하며 첫 홍어의 모습을 부지런히 영상으로 담았다. 영상 기록 중 육성재는 육중완을 향해 "형 머리 홍어 같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주먹쥐고 뱃고동'은 한국의 물고기의 생태와 바다가 선물해주는 다양한 먹거리의 즐거움, 자연의 풍광 속에 녹아있는 어부들의 인생 이야기를 담은 신개념 어류 추적 버라이어티다.
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사진=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