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이 시리즈 최고 오프닝 스코어 기록에 이어 개봉 첫 주 스코어까지 경신하며 흥행 시리즈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은 27일부터 29일까지 설 연휴 3일 동안 총 26만5401명(누적관객수 40만9598명)을 동원해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 중 가장 높은 개봉주 스코어를 기록했다.
이는 개봉 첫 주 가장 높은 스코어를 기록했던 '레지던트 이블 4: 끝나지 않은 전쟁 3D(10)'의 누적관객수 36만8732명을 넘어선 것으로, 지난 주 개봉 첫 날 오프닝 스코어에 이어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자체 기록을 계속해서 경신하고 있어 향후 흥행 성적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상을 구할 백신에 대한 결정적 정보를 입수한 인류의 유일한 희망 ‘앨리스’(밀라 요보비치)가 파멸의 근원지 라쿤 시티로 돌아와 엄브렐라 그룹과 벌이는 마지막 전쟁을 그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