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정부 정책 규제로 인해 분양 시장의 문턱이 높아지면서 아파텔이 주거난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규제와 무관한데다 최근 아파트에 비견되는 설계와 커뮤니티시설을 탑재한 신규 아파텔이 공급되면서 높은 선호도를 나타내고 있다.
연초 전국 곳곳에서 아파텔 분양이 진행되는 가운데 물금 최초의 복층형 오피스텔인 다인로얄팰리스 물금 3차가 분양 마감을 앞두고 있다.
소비자가 뽑은 2016년 우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다인건설이 선보인 이 아파텔은 부산 지하철 2호선 남양산역 도보 1분거리의 초역세권 입지에서 만날 수 있다. 단지는 468세대 규모로 전실 소형 구성의 아파텔로 조성된다.
실내에는 복층형 구조와 신개념 2+알파룸 혁신 구조를 도입해 소형아파트에 비견되는 우수한 공간 활용도와 수납 공간 확보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안목치수를 채택해 보다 동일 주택형의 기존 오피스텔 대비 3.3m²~4.9m² 가량 넓은 실사용 면적 활용이 가능하다.
최신 주택 트렌드인 풀빌트인 인테리어가 적용된 가운데 고급 마감 자재를 사용해 주거 만족도를 높였다. 빌트인을 통해 42인치 TV, 전자렌지, 천정형 시스템에어컨, 전자비데, 드럼세탁기, 대기전력 차단스위치, 전기쿡탑, 첨단 디지털 도어록, 일체형 샤워기, 콤비냉장고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소음차단 및 난방시스템도 갖춰져 있다. 뜬바닥 구조와 이중바닥 공법을 통해 소음 및 열 손실 최소화가 가능한 일체형 시스템을 채택했다. 또한 화재 시 가스 발생이 최소화되는 것은 물론 냉난방비 절감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난연패널을 시공했다.
전 세대 초절전 LED 시공을 통해 전기료 절감효과도 기대 가능하다. 초절전 LED 조명은 백열램프 대비 소비전력이 8분의 1이며, 수명도 50배 이상 오래간다. 대기전력차단스위치, 일괄소등?점등 스위치, 팬트리 공간, CCTV, 무인택배시스템 등 입주자의 편의를 위한 시스템을 마련했다.
이 아파텔의 사업지인 양산 물금신도시의 경우 지정학적으로 경남권의 중심 위치로 남양산IC를 비롯해 IC가 무려 4개에 달한다. 이 도로망을 이용하면 30~40분 이내에 부산, 창원, 울산, 김해 등에 닿을 수 있으며 지하철 1호선 노포-북정 연장선이 2021년 개통 예정인 교통 여건을 구비했다. 중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이용도 용이해 교통의 요충지로 꼽힌다.
다인로얄팰리스 물금 3차 아파텔 단지 바로 앞에는 상업시설과 편의시설이 구축돼 있으며 단지 약 1km 이내 초, 중, 고교가 위치하고 있다. 여가와 휴식, 운동의 장소로 활용할 수 있는 양산천, 금정산이 가까이 자리해 1만㎡ 규모의 녹지공원을 통해 쾌적한 그린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단지와 인접한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를 비롯해 부산대병원, 부산 산업협력단지, 실버산업단지 등이 인근에 자리해 약 3만 명에 달하는 풍부한 임대수요를 확보했다는 평가다.
분양 관계자는 “물금신도시 중심 상업지역 핵심 입지에 들어선 아파텔로서 초역세권이라는 스테디셀러의 조건을 갖추며 빠른 속도로 물량이 소진되고 있다”면서 “내 집 장만이 쉽지 않아지면서 아파텔을 선택하는 수요자들도 많아져 견본주택에 연일 내방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다인로얄팰리스 물금 3차의 견본주택은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2714-17번지에 마련됐다.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김준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