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재현과 규현의 브로맨스가 예고됐다.
안재현과 규현은 5일 오전 웹을 통해 선공개된 tvN 새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2.5'에서 처음 만나 친구가 됐다.
빠른 년생과 사이에 낀 이승기 덕분에 이들은 그야말로 족보가 꼬인 상황. 안재현은 먼저 "승기는 승기고 우린 친구하자"며 손을 내밀었다.
회식 자리 겸 첫 만남 자리에서 만난 두 사람은 급격히 친해졌다. 안재현은 "요즘 외롭게 지내니"라고 물으며 "그럼 금호동으로 와. 난 늘 집에 있다"고 말했다.
안재현과 규현의 모습을 본 나영석 PD는 "잘 생긴 애들끼리는 금방 친해지나보다"며 웃어 보였다.
한편, '신서유기'는 중국의 고전 '서유기'를 예능적으로 재해석한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프로그램이다. 시즌 2.5가 웹을 통해 선공개되고, 시즌 3는 오는 8일 tvN을 통해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