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30일까지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사랑하는 영화배우 25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7298만4616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지표, 미디어지표, 소통지표, 커뮤니티지표를 측정한 결과 공유가 12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이어 강동원·이병헌·한효주·유해진·김윤석·정우성·김수현·황정민·한지민·송강호·전지현·하정우·손예진·차승원·오달수·김혜수·이범수·정진영·이정재·유아인·유지태·최민식·전도연·류승룡 순이었다.
1위 공유 브랜드는 참여지수 324만7320 미디어지수 113만7140 소통지수 157만8269 커뮤니티지수 174만2510로 브랜드평판지수 770만5239를 나타냈다.지난달 브랜드평판지수 536만3870와 비교하면 43.65% 상승했다.
2위 강동원 브랜드는 참여지수 98만1000 미디어지수 311만4993 소통지수 219만5965 커뮤니티지수 118만256로 분석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47만2214가 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349만4482와 비교하면 22.94% 상승했다.
3위 이병헌 브랜드는 참여지수 53만580 미디어지수 219만8133 소통지수 171만6773 커뮤니티지수 242만5588로 분석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87만1074가 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578만4126와 비교하면 18.79%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12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공유가 1위를 기록했다. 2016년 한국 최초의 좀비 영화 '부산행'으로 1천만배우가 됐다. 영화 '밀정'으로 연타석 홈런에 이어, tvN 금토극 '도깨비'를 통해 2016년을 공유의 해로 만들었다"라고 브랜드 분석했다.
이어 "공유 브랜드에 대한 키워드 분석은 '도깨비' '김고은'이 높게 나타났고, 링크분석은 '튼튼하다' '잘생기다' '좋다'가 높게 났다. 브랜드 긍부정비율을 보면 긍정비율 92.32%로 분석됐다"고 빅데이터 분석을 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해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긍부정비율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영화배우 브랜드평판지수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소비자들의 브랜드 소비패턴을 분석하였다. 12월 브랜드 빅데이터는 지난달 5601만1412개와 비교해보면 30.30% 증가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