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정우성 동영상' 주간 조회수 1위 "선배님 감사"

걸그룹 마마무가 정우성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마마무는 지난 25일 열린 청룡영화제에서 '데칼코마니'를 선곡해 배우들의 명대사를 인용했다. 위트 있게 개사한 무대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멤버 문별은 정우성을 향해 "정우성 내가 원샷하면 나랑 사귀자"라고 해 객석의 배우들뿐만 아니라 관객들의 환호도 한 몸에 받았다. 네이버 TV캐스트에서는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150만을 돌파, 주간 조회수 1위를 달성하며 핫한 반응을 얻었다. 

마마무는 “무무들 너무 고맙다. 차근차근 순위가 올라오니깐 대중 분들이 우리의 성장을 지켜봐주는 것 같아 더 기쁘다. 그리고 청룡영화제에서 저희가 거론했던 배우님들 너무 감사드리며 특히 정우성 선배님 저희 멘트에 활짝 웃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마마무가 되겠다”고 행복한 소감을 전했다.

마마무의 신곡 '데칼코마니'는 28일 오전 9시 기준 지니 3위를 비롯해 멜론, 네이버뮤직, 몽키3 4위, 엠넷, 소리바다, 벅스, 올레뮤직 6위 등 음원차트 급상승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황지영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