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의 김국진이 강수지와 일상 속에서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경남 거제로 여행을 떠난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 날 김국진과 박선영, 강수지는 함께 홍합을 따기 위해 바다로 나갔다. 배에 탄 세 사람은 홍합을 직접 채취하고 배 위에서 라면을 끓여 먹으며 이야기 꽃을 피웠다. 그러던 중 과거 김국진이 강수지에게 “넌 가꿀 필요 없단다”라고 말했던 당시 이야기를 나누며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김국진은 부끄러워하면서도 강수지가 홍합을 먹기 쉽게 도와줘 박선영의 부러움을 샀다.
배를 타고 돌아오자 최근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강수지는 피곤함을 호소했다. 본격적인 집안일이 시작되기 전 김국진은 피곤할 때 마시면 바로 회복된다는 미스터리한 상자를 꺼냈다.
김국진은 확신에 찬 목소리로 면역력 및 피로 회복에 좋은 홍삼이라고 말하며 앰플을 한 병씩 나눠줬다. 홍삼이라는 이야기에 강수지는 함박 웃음을 지으며 반겼다.
이후 김국진은 새 친구를 맞이하러 간 다른 식구들이 볼세라 상자를 곧바로 감추려고 했다. 홍삼 맛에 반한 강수지가 “몇 개만 더 주세요”라며 애교 섞인 말투로 홍삼을 더 요청했고 김국진은 “아~수지구나”라고 재치 있게 응수하면서 세 개를 손에 쥐어 주었다. 그러나 강수지는 “나라면 한 박스 주겠다”라며 애정 어린 투정을 하였다.
시청자들은 “강수지 피로를 풀어주려고 거제까지 홍삼을 챙겨온 것 같네요! 강수지한테 한없이 자상하네요~”, “맛있는 홍삼, 나라도 세 개주면 서운할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국진이 강수지에게 선물한 것은 바이탈뷰티(VITALBEAUTIE) ‘명작수’로 홍삼의 유효 성분을 최대한 추출하는 천삼화 기술로 만든 홍삼과 국내 최초 인삼의 붉은 열매인 인삼 열매(진생베리®)를 부원료로 함유한 고농축 홍삼 앰플이다.
이는 면역력 증진, 피로 및 혈액흐름 개선 등에 도움을 주며 간단한 앰플 형태로 간편하게 섭취가 가능하다. 기호에 따라 냉, 온수에 타서 차로 즐길 수 있다. 김준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