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비글돌 갓세븐의 잭슨과 슈퍼주니어M의 헨리가 출연한다. 낯선 한국 땅에서 외국 국적을 가진 아이돌로 활약하는 두 사람은 "실제로 친형제 같은 사이"라며 남다른 우정을 과시한다. 두 사람을 위한 스페셜 셰프로는 중식계의 거장 여경래 셰프가 등장한다. 여경래는 41년 요리 경력에 한국인 최초 중국 100대 요리 명인에 선정된 중화 요리계의 스타 셰프다. 이에 이연복은 "하늘에 태양이 둘일 수는 없는 법"이라며 정면 승부에 나선다.
비정상회담(오후 10시50분)
멕시코에서 태어난 '세 부모 아기'를 안건으로 상정해 '유전자 기술'에 대한 뜨거운 찬반 토론을 벌인다. 대리모 출산을 둘러싸고 각 나라에서 벌어진 논란이 언급된다. 마크는 "좀 더 기술 발전이 이루어진 다음에 하는 것이 좋다"고 신중론을 펼친다. 반면 럭키는 "과학 기술은 계속 발전하는데 금지만 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아이를 어떻게 가지는 것보다는 어떻게 키우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