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US위클리에 따르면 마돈나의 대리인은 지난 7일 "두 사람이 양육권 문제에 대해 최종 합의했다"고 공식화했다.
마돈나와 가이 리치 감독 사이에는 아들 로코(16)가 있다. 로코는 마돈나와 가이 리치 감독 이혼 후 줄곧 마돈나와 함께 살다, 지난해 12월 가이 리치 감독을 만나기 위해 영국 런던을 방문했다. 이후 로코는 마돈나가 있는 뉴욕으로 돌아가기를 거부, 양육권 문제로 번졌다.
로코가 마돈나와 가이 리치 감독 중 누구와 함께 살게되는 지에 대해서는 자세히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리치의 변호사는 "합의에 이르러 가족 모두가 기뻐하고 있다. 로코는 런던에서 앞으로 아버지와 함께 살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