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와 바비로 구성된 유닛 MOBB가 음악 뿐만아니라 파격 이벤트로 팬들에게 다가간다. MOBB는 8일 자정 더블 타이틀 곡 공개를 앞두고, 탄생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송민호와 바비가 속한 YG엔터테인먼트는 8일 오전 공식 블로그를 통해 MOBB 탄생 축하 이벤트를 공지했다.
공지에 따르면 MOBB 탄생 축하 이벤트는 8일부터 시작한다. MOBB는 음원 발매 직전 이태원 경리단길에 위치한 'PBA(PIZZA & BEER ASSOCIATION)' 에서 네이버 V 라이브 방송을 한다. 경쟁과 동행을 동시에 선택한 이들의 투샷이 기대된다.
22일에는 이태원 붐바에서 MOBB 온·오프라인 앨범 릴리즈 기념 파티를 연다. 초대된 인원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이외에도 MOBB는 크렁크가 오픈한 피자펍 PBA와 제휴해 한정 메뉴 발매 및 추후 팬 서비스로 MOBB과 함께하는 식사 기회를 제공하고, 한남동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MOBB 한정판 굿즈를 판매한다.
MOBB의 파격적인 탄생 이벤트는 벌써부터 팬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한편, 유닛 활동에 앞서 지난 6일 0시 바비는 솔로 싱글 ‘꽐라’, 7일 0시 송민호는 솔로 싱글 ‘몸’을 공개했다. ‘꽐라’는 바비의 거친 랩이 인상적인 강렬한 곡으로 인기몰이 중이며 ‘몸’은 몽환적이면서도 섹시함이 묻어 나는 느린 힙합곡으로 ‘꽐라’와는 또 다른 매력을 어필하며 호평 받고 있다.
두 곡은 힙합팬들은 물론 가요팬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베트남, 태국, 홍콩, 싱가포르, 대만, 말레이상, 마카오, 필리핀 등 해외 다수의 국가 아이튠즈 차트에서 TOP 10에 안착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꽐라’, ‘몸’ 에 이어 오늘 밤 12시 공개될 송민호와 바비의 ‘MOBB’의 더블 싱글 ‘빨리 전화해’와 ‘붐벼’는 어떤 매력으로 가요계에 돌풍을 일으킬 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