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은 8일 서울 강남 영동대로에서 펼쳐진 C-페스티벌 K-POP 콘서트에 참석했다. 이날 히트곡 '취향저격'을 시작으로 '지못미''리듬 타' 등 히트곡 퍼레이드를 펼쳤다. 수많은 팬들이 몰려, 아이콘 콘서트장을 방불케했다. 박력넘치고 파워풀한 무대에 소녀팬들은 함성을 질렀다.
아이콘은 "올해부터 2018년까지 한국방문의해라고 알고있다. 기념하는 큰 무대에 서게돼 무척 영광이다. 신나는 무대를 보여주겠다"고 약속했다.
도심 속 축제 C-페스티벌 K-POP 콘서트가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일대 영동대로에서 기대만큼이나 화려한 쇼를 선사했다.
'국제스타' 싸이, YG엔터테인먼트 형제그룹 위너와 아이콘, 초대형 신인 걸그룹 I.O.I(아이오아이)가 출연해 영동대로를 발칵 뒤짚어 놓는다. 5월 황금연휴를 맞은 시민과, 해외 관광객들은 하나가돼 마음껏 특급 스타들의 쇼를 즐겼다. 이날 공연에는 총 2만여명의 관객이 함께한 것으로 추산된다.
C-페스티벌은 문화와 예술, 한류가 결합된 글로벌 원 마이스(MICE) 축제다. 5일간 진행된 축제에서 K-POP 콘서트는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코엑스 마이스클러스터 위원회, 중앙미디어네트워크, 서울특별시, 강남구가 함께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