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된 JTBC '최고의 사랑-님과함께2'에서는 가상부부 윤정수-김숙이 박수홍-황석정과 함께 한강으로 나들이를 나섰다.
이날 더블 데이트에 나선 윤정숙-김숙, 박수홍-황석정은 함께 한강에서 보트를 타며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겼다. 서로를 향해 지적을 하는 윤정수, 김숙과 달리 박수홍, 황석정은 칭찬을 하며 달콤한 커플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에 윤정수는 "두 사람은 중국에서 온 신혼부부같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보트를 탄 네 사람은 허심탄회한 속마음 토크를 펼쳤다. 김숙은 진실게임에서 "김숙과 결혼할 마음이 있다" 질문에 노코멘트한 윤정수에게 "아까 왜 노코멘트했어"라며 뒷끝을 펼쳐 폭소를 유발했다.
윤정수, 김숙은 박수홍, 황석정에게 "두 사람 너무 잘 어울려. 잘 됐으면 좋겠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