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계열사 한컴과 두산매거진은 지난 15일 서울시 강남구와 함께 노후화된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삼성동 삼릉초등학교와 일원동 밀알학교의 옹벽에 벽화그리기를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두산그룹이 전 세계 두산 사업장에서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인 '두산인 봉사의 날'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한컴과 두산매거진은 강남구 지역 내 회사로 참여했다.
행사 당일 임직원 100여 명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태극기 벽화 그리기 작업을 했다.
벽화그리기는 강남구에서 지난 201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도시미관 개선 사업이다. 지역 내 기업과 주민, 학생, 경찰서 등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이들이 함께 하고 있다.
또 지난해에는 같은 계열 광고회사인 오리콤에서 삼성동 봉은초등학교, 논현동 언북중학교 옹벽 벽화그리기에 참여해 지역 주민과 훈훈한 정을 나눈 바 있다.
조은애 기자 cho.eunae@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