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될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지난 여자 프로배구 선수들과 함께한 특별훈련 1탄에 이어 특별훈련 제2탄이 공개된다.
'우리동네 배구단'에게 실전 기술을 가르쳐주기 위해 등장한 남자 배구 올스타는 '배구계 NO.1' 현대캐피탈 문성민, '배구계 강동원' KB손해보험 김요한, '코트의 야전사령관' 대한항공 한선수, '코트 위의 조인성' 삼성화재 지태환, '올라운드 플레이어' 한국전력 전광인, '코트의 피터팬' OK저축은행 송명근, '고공 폭격기' 우리카드 최홍석 등이다.
멤버들은 범상치 않은 아우라를 내뿜는 어벤져스급 배구 스타들의 등장에 "완전 모델 같다. 정말 잘생겼다"며 연신 감탄사를 자아내며 서로 선수들의 옆에 서지 않으려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배구 올스타는 오랜 시간 함께 배구를 하며 끈끈하게 다져온 선후배 관계와 배구 관련 토크를 진행하며 방송인 뺨치는 예능감을 선보이는가 하면, 공격력 강화 특별훈련으로 진행된 남자올스타 3명과 '우리동네 배구단' 8명의 3대8 모의경기에선 "몸을 사리지 않겠다"며 스피드와 파워를 겸비한 배구의 진수를 보여준다.
2승 달성을 기록하며 사기가 높아진 '우리동네 배구단'과 어벤저스 배구 올스타들의 박진감 넘치는 모의경기는 19일 오후 11시 10분 '우리동네 예체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