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튜디오케이는 이번 컬렉션에서'드리머 비컴 리얼리스트'를 콘셉트로 잡았다. 더스튜디오케이 백스테이지 메이크업을 담당한 맥은 2016년 가을/겨울 컬렉션 백스테이지 메이크업을 순수한 소녀와 소년의 모습을 그대로 연출했다.
♦ 백스테이지 메이크업 How to
사진제공=맥
한 듯 안 한 듯 자연스럽고도 은은한 광채와 윤기가 흐르도록 표현했다. 이를 위해 맥 '라이트풀 C SPF50/PA+++ 퀵 피니시 컴팩트'를 쿠션 브러시인 197 숏 핸들 듀오 파이버 스퀘어 브러시로 피부결에 따라 가볍게 발라준다.
사진제공=맥
커버가 더 필요한 부분은 쿠션 퍼프를 이용해 가볍게 눌러주면 밀착력을 높이면서 맑고 투명한 스킨을 표현할 수 있다. 만약 피부가 많이 건조하다면 프렙+프라임 에센셜 오일을 사용해 피부를 감싸듯 발라줘 피부를 정돈해 주는 것이 방법이다.
사진제공=맥
특히 메이크업에서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도톰한 브로우와 플럼빛 립이다. 다듬어지지 않은 느낌을 살리기 위해 눈썹 결을 살리면서 그려주는 것이 포인트. 프로 롱웨어 워터프루프 브로우 세트 '콰이어트 브루넷'나 '볼드 브루넷'을 사용하여 빈 부분은 세심하게 채우면서 눈썹결을 위쪽으로 세워 자연스러운 브로우를 연출한다.
사진제공=맥
마지막으로 짙은 플럼 레트로매트 리퀴드 립컬러 '오, 레이디'를 입술 중앙에 바른 후 톡톡 펴 발라주는 것으로 마무리해준다. 남성의 경우 립밤을 발라 입술을 촉촉하게 연출했다.
1. 맥 '라이트풀 C SPF50/PA+++ 퀵 피니시 컴팩트' 2. 맥 '197 숏 핸들 듀오 파이버 스퀘어 브러시' 3. 맥 레트로매트 리퀴드 립컬러 '오, 레이디' 4. 맥 '프로 롱웨어 워터프루프 브로우 세트 '콰이어트 브루넷'
이번 메이크업을 총괄 디렉팅한 변명숙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만약 눈썹숱이 많지 않다면 한 톤 진한 컬러로 한 번 더 눈썹을 쓸어주어 볼드한 눈썹을 연출할 수 있다"며"입술 위에 번진 듯한 립컬러 표현을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아이섀도우 브러시나 아이섀도우 팁을 사용해 블렌딩 해주듯 펴 발라주면 립 라인이 선명하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예쁜 립을 표현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