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왼쪽), 김희찬 지수(왼쪽), 김희찬
블랙이 주는 강한 느낌은 시크함이다. 특히 훤칠한 남성이 블랙으로 센스 있는 스타일링을 했다면 여심 저격하기 제대로다. 영화 '글로리 데이' 제작보고회에서 만난 2016이 기대되는 두 남자 배우 지수와 김희찬의 블랙 컬러 스타일링에 대해 파악해 보자.
♦ 레더재킷으로 시크함을 배가 시킨다
김희찬 김희찬
김희찬은 최근 '치즈인더트랩'에서 김고은의 남동생으로 출연하며 눈도장 확실히 찍었다. 훈훈한 외모에 스타일리시함까지 더한 그. 레더 재킷에 다크 톤 슬랙스와 티셔츠를 입어 캐주얼한 듯 댄디한 매력을 살렸다.
김희찬 김희찬
여기 화이트 스니커즈를 신은 것은 신의 한수! 깔끔한 느낌을 주며 전체적인 밸런스를 맞췄다. 투블럭 헤어스타일이 날렵한 인상을 남겼다.
♦ 니트&셔츠로 레이어드, 훈남룩 연출하자
지수 지수
지수는 최근 유행하는 쉼표머리 헤어스타일을 제대로 연출하며 이에 걸 맞는 스타일링을 했다. 무채색의 그라데이션이 돋보이는 유니크한 니트에 프린팅이 돋보이는 셔츠를 레이어드해 놈코어룩을 완성했다.
지수 지수
발목에 딱 떨어지는 슬랙스는 블랙 슈즈와 어우러져 더 길어보이는 효과를 줬다. 셔츠사이로 살짝 보이는 손목시계가 댄디한 남성 스타일에 포인트가 됐다.
김효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