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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의 포인트가드 이미선이 역대 단일팀 선수 최초로 정규리그 개인 통산 5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웠다.
이미선은 27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시즌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은행과의 원정 경기에서 2쿼터 교체 출장했다.
이로써 이미선은 원클랩맨으로선 역대 최초, 또 신정자(신한은행-583경기), 변연하(KB스타즈-543경기), 김계령(은퇴-501경기)에 이어 네 번째 역대 통산 500경기 출장을 기록했다.
피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