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의 웨딩 부케를 오랜 단짝 친구인 박한별이 받는다.연예계에 따르면 오는 2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황정음의 결혼식에서 박한별이 부케를 받는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선화예술 중학교 동창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후에도 한결같은 우정을 이어왔다.
또한 이날 결혼식의 사회는 김제동이 맡으며 주례는 이순재, 축가는 소속사 식구인 김준수와 정선아가 맡을 예정이다. 황정음은 뜻깊은 날을 빛내줄 분들에게 정중하게 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data/isp/image/2016/02/17/isphtm_2016021705535627104.jpg)
황정음과 예비신랑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지난 1월, 평생을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
서로 신뢰를 바탕으로 교제해 왔고, 황정음은 예비 신랑의 따뜻한 마음과 지난 해 드라마 촬영 등의 바쁜 연예활동 중에 항상 지지해주고 단단한 믿음으로 지켜줬던 진심에 반한것으로 알려졌다. 예비 신랑 이영돈은 프로골퍼 출신으로 현재 철강회사의 대표직을 맡고 있다.
한편 '믿보황' 공식을 입증하며 2015년을 자신의 해로 만들었던 황정음은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작품 활동에 매진하며 팬들 앞에 설 계획이다. 박현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