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하이라이트] 이정의 집, 제주도..‘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外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오후 9시 30분)
가수 이정의 집, 제주도로의 여행이 시작된다. 뉴질랜드 여행에 함께했던 이정이 자신이 사는 제주도로 친구들을 초대한다. 남쪽의 따뜻한 날씨를 기대하며 먼저 여행에 나선 유세윤·기욤·알베르토·장위안은 미리 빌려놓은 럭셔리 오픈카를 타고 제주 여행을 시작한다. 그러나 들뜬 기분도 잠시, 갑작스러운 기상이변으로 비가 내려 오픈카 덮개를 닫았다. 여행 첫날부터 내린 비는 앞으로 제주 촬영 동안 쏟아진 우박·폭설 등 악천후의 시작에 불과했다.
 
▶마리와 나(오후 10시 50분)
강호동의 애처로운 메아리가 계속된다. 강호동은 '이거 먹을 사람?'에 대한 스톤의 대답을 듣기 위해 본격적인 교감에 박차를 가한다. 스톤의 신통방통한 개인기를 보기 위해 강호동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대화를 시도했으나 돌아오는 건 침묵. 강호동은 스톤의 마음을 열기 위해 간드러지는 여자 목소리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산책 후에는 장미꽃 잎을 띄워놓고 스파까지 마련한다. 스톤은 여전히 응답하지 않아 강호동을 애타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