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5' 9회에서는 팀 미션 서바이벌 매치가 펼쳐졌다. 이날 유제이-유윤지 팀과 주미연-이시은 팀의 매치에선 유제이-유윤지 팀이 이겼다. 탈락자 팀에선 한 명을 탈락시켜야하는 룰에 따라 이시은이 탈락하고, 주미연이 다음 라운드로 올라갔다.
하지만 이시은은 방송 말미에 추가 합격의 기쁨을 맛봤다. 심사위원은 제작진과 장시간 회의 끝에 한 명을 추가 합격시킬 수 있는 와일드 카드를 이시은을 위해 사용했다. 이시은은 합격했다는 소식에 행복해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이수정-정진우 팀, 조이스 리-김예림, 데니스 김 팀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규원 역시 나이대에서 가장 노래를 잘하는 참가자라는 호평을 받았다. 김연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