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시즌 첫 주를 보낸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경마대통령’ 박태종(50)과 최단기간 100승 기록을 세운 서승운(26), 외국인 기수 최초 시즌 100승을 돌파한 이쿠(40)가 나란히 3승을 기록하며 시즌 다승경쟁에 돌입했다. 문세영(35)이 징계로 3주간 출장을 못 하기 때문에 1월 이들이 쌓아올린 승수가 올 시즌 판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서승운은 2위 4회·3위 1회까지 추가해 복승률 46.7%를 기록하며 새해 들어 쾌조의 출발을 보이고 있다. 이찬호 기수는 프리기수들에 비해 절반 정도의 기승 기회로 2승을 거뒀다. 한편 문세영은 지난 12월, 기승정지 8일이라는 중징계를 받아 출전하지 못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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