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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하늘이 SBS 월화드라마 ‘펀치’(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 김효언)에 특별 출연한다고 밝혀 화제다.
본방송에 앞서 29일 제작진을 통해 촬영사진이 공개됐다. 이는 강하늘이 이영은과 다소 어색하지만 차분히 앉아 김래원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는 장면의 모습이다. 또한 촬영을 모두 마친 강하늘이 김래원, 김효언PD, 윤대영 촬영감독, 이영은과 찍은 기념사진도 담겼다.
강하늘은 ‘펀치’에서 박정환(김래원 분)의 동생 박현선(이영은 분)과 맞선을 보게 되는 후배 검사로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이번 강하늘의 특별 출연은 SBS 드라마 ‘엔젤아이즈’로 인연을 맺은 윤대영 촬영감독과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진행됐다. 강하늘은 빡빡한 스케줄에도 ‘펀치’ 촬영에 임해 특급 의리를 선보였다.
촬영감독의 부탁에 흔쾌히 촬영에 임한 강하늘은 맞선 상대인 현선보다는 검찰의 실세인 정환에게 더 점수를 얻고자 하는 야망있는 검사 역할을 훌륭히 소화해내며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는 전언이다.
한편 ‘펀치’는 29일 밤 10시 5회가 방송된다. 30일로 예정돼 있던 ‘펀치’ 6회는 2014 SBS 연예대상 중계로 인해 내년 1월 5일 방송될 예정이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