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명품 란제리 ‘파라(parah)’가 국내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 잡으며 성공적으로 국내 시장에 안착해 패션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태리에서 시작해 63년의 전통을 이어온 파라의 란제리는 특유의 고급스러운 컬러감으로 고혹적인 감성을 전하며 소비자들에게 이너 뷰티를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에 더해 파라는 매 시즌 새로운 컨셉을 제시, 브랜드의 정통성을 고수하면서도 트렌디한 감각을 잃지 않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파라는 최고의 품질과 센슈얼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았으며 란제리 업계에서는 라펠라(La perla), 아장 프로보카퇴르와 함께 명품 란제리 브랜드의 계보를 잇고 있다. 이에 파라는 란제리 분야에서 얻은 명성을 발판삼아 현재 의류, 수영복 등 다양한 분야로 브랜드를 확장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파라는 스타 마케팅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부분에서 두각을 나타낸다. 브랜드는 당대 최고의 모델들과 끊임없는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는 것으로 유명세를 얻었다. 또 마돈나 등 해외 유명 셀러브리티들과의 교류를 통해 영향력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에 성공했다.
파라의 스타 마케팅은 국내 진출에도 힘을 실어줬다. 파라는 국내 진출과 동시에 강소라를 뮤즈로 화보 촬영을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CJ오쇼핑을 통해 전개되는 파라는 런칭 방송을 통해 강소라 화보 촬영 비하인드 영상을 독점 공개하는 등 국내에서도 효율적인 스타 마케팅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파라 관계자는 “란제리 브랜드로 시작한 파라가 다양한 제품군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현재 전세계 시장에서 사랑받고 있다”며 “최근에는 국내 시장에 진출, 소비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함께 성공적인 매출을 올렸으며 추후 행보에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파라는 국내 런칭 이후 소비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2차 예약 판매까지 성공적으로 이뤘으며 현재 3차 예약 판매 중이다. 여기에 브랜드는 물량 확보에 힘쓰며 오는 12월 5일에 2차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