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4일 렛츠런파크 서울(서울경마공원)에서 열리는 그랑프리(GⅠ) 대상경주 출전을 가리는 인기투표에서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부산경남경마공원) 소속 경주마 15마리가 후보로 올랐다. 별들의 전쟁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이번 그랑프리 역시 부경에서 내로라하는 주요마필들이 인기투표 후보에 올랐다. 부경소속의 주요경주마는 퀸즈투어 3관왕에 오른 ‘감동의바다’, 대통령배 우승의 주역 ‘경부대로’, Owners' Cup의 주인공 ‘한강의기적’ 등이다. 이번에 선정된 15마리의 경주마들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www.kra.co.kr)에서 실시하는 인기투표를 통해 최종 출전권을 따내게 된다. 그랑프리 출전마 인기투표는 23일까지 진행되고 최종결과는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