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2' 출신 김은비 6개월 전에 하차, '건강에 무리'
가요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은비는 이미 6개월 전, 건강상의 무리로 YG엔터테인먼트에서 자진해 떠났다고 했다.
김은비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측은 "사실이 맞다. 오랫동안 함께 연습해 왔던 친구가 꿈을 이루지 못한 채 떠나게 돼 너무나 안타깝다. 활동을 하기엔 건강에 무리가 있다고 판단한 것 같다"고 답했다.
김은비는 '슈퍼스타K2'당시 깜찍한 외모에 탄탄한 가창력과 무대매너로 시청자들의 인기를 얻었고 이후 강승윤(위너)과 함께 지난 2011년부터 YG의 연습생이 돼 가수의 꿈을 키워왔다.
김은비는 김지수, 김제니 등과 함께 새 걸그룹의 멤버로 현재 음반 녹음 작업 중으로 11월 데뷔 예정이였다. 현재 데뷔곡 및 음반 녹음에 한창이고, 퍼포먼스와 팀 컨셉트 등을 거의 모두 결정하고 뮤직비디오 촬영을 준비 중이다.
이렇게 되면 YG는 2NE1 이후로 5년만에 '신상 걸그룹'을 선보이게 되어, 업계와 가요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YG의 새 걸그룹 관련 기사가 뜰 때마다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은비 YG 새 걸그룹 하차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은비 YG 새 걸그룹 하차, 아깝네", "김은비, 많이 아픈가?", "김은비 하차, 어쩌나?", "김은비, 어디가 아프지?" 등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 = 김은비 YG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