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박세영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일간스포츠에 "박세영 씨와 전속 계약과 관련해 문제가 생겨 연예매니지먼트협회 상벌조정윤리위원회에 조정 신청을 접수했다. 조정 신청 중이기 때문에 결과를 기다려봐야 할 것 같다"며 "원만한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박세영은 조정 절차가 끝날 때까지 다른 소속사와 계약하는 하는 것도 어렵고, 조정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차기작 등 연기 활동을 하는 것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세영은 드라마 '내일이 오면' '적도의 남자' '사랑비' '신의' '학교 2013' '기분좋은 날' 등에 출연했다. '뮤직뱅크'에서는 MC로 활동하면서 연기력과 예능감까지 과시했다. 최근에는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2PM 멤버 우영과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