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재영이 '택시'에서 호화 외제차를 공개하고 200억 자산가가 되기 위해 자신의 성공을 위해 했던 노력들을 털어놨다.
진재영은 이날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연예계 CEO 특집 1탄에 출연해 연 매출 200억이 맞느냐"는 MC의 질문에 "맞다. 하지만 처음부터 잘된 것은 아니었다. 쇼핑몰 첫날 8만명이 접속했는데 주문은 고작 5명뿐이었다"고 대답해 관심을 끌었다.
이어 "동대문을 3년 동안 빼놓지 않고 매일 방문했다. 쇼핑몰 시작 3년 동안은 2시간 이상 잔 적이 없다. 새벽 3-4시까지 시장을 돌고 5시까지 메이크업하고 6시부터 촬영을 했다"며 연매출 200억의 성공을 위해 했던 노력들을 털어놨다.
이에 진재영이 과거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한 스포츠카 사진이 눈길을 끈다. 진재영은 3세대 포르쉐 911를 비롯해 3억원을 호가하는 페라리F430과 4억원에 달하는 람보르기니 가야르도등 3대의 명품 드림카를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진재영은 2004년 심근경색으로 숨진 친오빠의 이야기를 꺼내며 눈물을 흘렸다. 그녀는 "그때 오빠가 결혼해서 아이가 2살 정도 됐을 때였다. 나 때문에 그런 것 같았다. 내가 이 일을 하지 않았으면, 자기도 하고 싶은 일이 많았을 텐데"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호화로운 집도 공개해 화제다.
한편 진재영은 2007년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쇼핑몰 사업에 뛰어들어, 여성 의류 쇼핑몰 '아우라제이'의 CEO로 현재 연매출 200억의 자산가이다.
진재영의 포르쉐-페라리-라보르기니 인증샷에 많은 네티즌들은 "진재영, 남자의 로망을 다 가진 여자네" "진재영, 다 외제차네" "진재영, 재벌이네 재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