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이 외모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별바라기' 슈퍼주니어 특집에 출연한 신동은 "100kg대 몸무게를 가진 사람 중 자신이 제일 낫다"며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 날 신동은 “내 몸무게를 가진 사람 중 내가 제일 잘 생겼다”면서 “샘 해밍턴 보단 내가 열 수 위”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국에서는 조오련 씨 아들 조성모 씨, 외국에서는 배우 잭 블랙이 정말 잘생겼더라”면서 “어쨌거나 내가 제일 잘 생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슈퍼주니어 팬은 “인정한다. 쌍꺼풀 수술을 하고나서 더 잘생겨진 것 같다. 데뷔 전에 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다”고 말했다.
쌍커풀 수술을 결심한 계기에 대해 신동은 “이수만 사장님이 어느 날 ‘강심장’ 모니터를 하던 중 눈빛이 안 좋다고 지적하셨다. 눈꺼풀이 눈동자를 반쯤 가리고 있더라. 그래서 쌍꺼풀 테이프를 붙였더니 좋아 보여 다음날 바로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곁에 있던 송은이도 “쌍꺼풀은 우발적으로 하는 게 제일 자연스럽다. 나 또한 우발적으로 했다”며 “병원 개업식에 놀러갔다가 쌍꺼풀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