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제패한 리틀야구 유준하가 28일 잠실구장 마운드를 지배했다.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 앞서 2014 세계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우승 주역 유준하(배재중)가 시구자로 나서 멋진 포즈로 두산 포수 양의지에 미트에 공을 뿌렸다.
송파리틀야구단의 유준하는 지난 25일에 끝난 2014 세계리틀야구 월드시리즈에서 투타에 걸쳐 맹활약하며 29년 만에 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우승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잠실=김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