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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테프콘이 대선배 태진아로부터 트로트 가수 전향을 제안 받았다.
데프콘은 최근 진행된 JTBC '보스와의 동침' 녹화 중 특유의 파워풀한 목소리로 태진아의 히트곡 '미안미안해'를 불러 열광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현장에 있던 출연진들의 박수가 이어진 가운데 '3대 보스'로 출연한 태진아 역시 호평을 내놔 눈길을 끌었다.
이어 태진아는 "트로트를 불러도 좋을 것 같다"며 진지하게 스카우트를 제안해 데프콘을 고민에 빠지게 만들었다. 방송은 16일 밤 8시 25분이다.
J엔터팀
사진=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