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생 손승연과 1989년생 남보라가 4살 나이 차를 무색하게 만드는 친분인증 사진을 깜짝공개했다. 연예계 숨겨진 반전 인맥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손승연은 지난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과거 울트라뮤직페스티벌(UMF)에 남보라와 함께 참석했을 당시 촬영한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손승연은 사진에 대해 '무더워지니 생각나는 어느 여름날! 보라 언니와 함께 했던 즐거운 시간들'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남보라는 '이 때 재미있었지? 내년에 또 가자'고 공감했다. 특히 남보라는 30일로 예정된 손승연의 앨범 발매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남보라는 “이번 앨범 발매도 축하해요. 대박 나라~ 노래 천재”라고 덧붙였다. 올해 1993년 생인 손승연과 1989년 생인 남보라는 4살 차로, 나이 터울이 있지만 평소 친자매 같은 우정을 키워온 연예계 단짝으로 유명하다. 이들은 활동분야는 다르지만 속 깊은 이야기도 나눌 만큼 절친한 관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손승연은 30일 새 앨범 ‘소넷 블룸스(Sonnet Blooms)’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최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서 압도적인 보이스와 가창력으로 차세대 ‘불후’ 요정으로 떠오른 손승연은 자신의 두 번째 미니앨범인 ‘소넷 블룸스(Sonnet Blooms)’로 올 여름 가요계를 강타할 전망이다.
‘소넷 블룸스(Sonnet Blooms)’에는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 ‘물만난 물고기’와 작업한 신곡이자 타이틀곡 ‘다시 너를’을 비롯해, 손승연의 이별 3부작 ‘미친게 아니라구요’, ‘너의 목소리가 들려’, ‘살만해졌어’, 그룹 프리스타일의 지원사격으로 완성된 노래 ‘매일 다른 눈물이’, 각 트랙의 인스트루멘탈을 포함해 총 10개 트랙이 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