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창민과 에이트 이현의 듀오 '옴므'가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옴므는 16일 신곡 '잇 걸(It Girl)' 티저 사진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 임박을 알렸다.
사진 속 둘의 모습은 선그라스를 낀 껄렁껄렁(?)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다른 사진에서는 둘다 기운이 빠진 모습으로 'Je ne veux pas TRAVAILLER'라는 프랑스어 팻말을 들고 있어 눈길을 끈다. 'Je ne veux pas TRAVAILLER'는 '일하기 싫어'라는 의미로, 바캉스 철을 앞두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대변한다.
'잇 걸'은 더위를 날릴 경쾌한 리듬을 가진 곡으로 완벽한 이상형을 만난 남자의 떨리는 마음을 담았다. 앞서 '밥만 잘 먹더라', '남자니까 웃는거야' 등을 히트시킨 옴므가 3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