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징레이는 베이징영화대 연기과를 졸업하고 영화배우로 활동하다가 영화감독으로 전업했다. 1997년 영화 '애정마랄탕(情麻辣·Spicy Love Soup)'로 데뷔했고, 이후 감독과 배우를 겸하는 등 활동 반경을 넓혀나갔다. 2004년에는 제52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을 받으며 실력을 입증했다.
지난해에는 중국 드라마 '월래월호지촌만'에 출연하기도 했고, 장쯔이 등과 함께 '중국 4대 천후'로 불리기도 한다. 과거에는 중화권 톱스타인 성룡 등과의 열애설이 터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