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는 8일 발매되는 god의 정규 8집 신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아이유 소속사 관계자는 "아이유가 어릴 때부터 god 선배들의 팬이었다. 좋은 제안이 들어와서 감사한 마음으로 녹음을 마쳤다"고 전했다. 아이유는 이번 신곡의 30% 정도를 노래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동 방송활동이나 콘서트 참여 등은 계획돼 있지 않다.
god는 최근 그룹활동을 재개해 신곡 '미운오리새끼'와 '하늘색 약속'으로 음원 차트를 '올킬'했다. 아이유는 최근 리메이크 앨범을 발표하고 산울림 김창완과 '너의 의미'를 불러 다시 한 번 '명품 보컬'의 반열에 다가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