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최강희가 본사와 계약을 하고 새 둥지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자타공인 연기력은 물론 독보적인 개성까지 갖춘 최강희와 계약을 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윌엔터테인먼트가 가진 가족 같은 분위기의 매니지먼트 특징을 발휘, 배우의 연기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앞으로 다양하고 더욱 활발한 활동을 선보일 배우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강희와 함께 톡톡튀는 감초 역을 선보이는 강래연까지 윌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했다.
이로써 윌엔터테인먼트에는 이보영·이진욱·김옥빈·강소라·유인영 등이 속하며 탄탄한 배우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최강희는 1995년 KBS 1TV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 드라마 '나' '단팥빵' '학교' '달콤한 나의 도시' 영화 '여고괴담' '달콤, 살벌한 연인' '애자' '쩨쩨한 로맨스' '미나문방구'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