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가 18일 브라질월드컵 한국-러시아전을 맞아 아침 세트메뉴 '모닝콤보'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경기가 오전 7시에 시작하는 것을 십분 활용했다.
던킨도너츠는 한국 경기가 있는 18일 23일 27일 매장 개점 시간부터 오전 11시까지 모닝 콤보 4종을 1000원에 판매한다. 모닝콤보는 '굿모닝 플랫브레드', '햄에그 잉글리쉬머핀', '웨스턴 오믈렛 잉글리쉬머핀', '할라피뇨 소시지 잉글리쉬머핀' 등 총 4가지로 모닝 제품 1개와 음료로 구성된다.
모닝 콤보는 원래 3200∼3900원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가격을 할인해 1000원에 팔기로 했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한국대표팀을 응원하고 소비자들이 축제를 든든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축구 응원 후 지친 아침을 건강하고 활기차게 시작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