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6·4 지방선거 개표 방송 '2014 우리의 선택'이 온라인에서도 돌풍을 일으켰다.
11일 JTBC는 "자사 홈페이지를 비롯해 개표방송 생중계를 진행한 네이버·다음·네이트·유튜브 등 온라인 시청자 수가 122만 8천여 명을 돌파했다. 개표 방송 예고의 경우 40여만 건에 가까운 플레이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특별 제휴를 통해 JTBC 공감뉴스를 운영하는 포털 다음의 경우 40만 이상의 시청을 기록했다. JTBC가 지상파와 종편을 통틀어 1위를 차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JTBC 트위터(@JTBC_news)도 큰 관심을 끌었다. 지방선거 관련 70개 멘션에 대해 최대 4500여 건의 리트윗이 발생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21일부터 시작된 'JTBC 뉴스9'의 온라인 생중계의 경우 지난 5월 5일 누적 3000만명을 돌파한 이후로 6월 7일 누적 4200만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