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배구선수’ ‘배구계의 강동원’ 등 화려한 수식어만큼이나 ‘11등신’을 방불케 하는 완벽한 바디라인을 소유한 김요한이 작은 얼굴, 긴 팔 긴 다리가 한층 강조되는 블랙 수트와 청바지 패션 등을 선보였다.
특히 김요한의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락리바이벌 화보는 뭇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매력적인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어렸을 때부터 운동을 자연스럽게 시작해 지금까지 오게 된 것 같다”며 “요즘도 종종 센트리얼 같은 피트니스 센터에 들려 운동을 하곤 한다”고 전했다.
200cm에 이르는 신장의 비밀에 대한 질문에는 “학창시절에는 키가 크지 않았고 조금 왜소했던 편”이라고 밝힌 뒤 “남들보다 키가 꾸준히 자랐던 것 같다. 현재 (배구)선수로서 큰 신장이 장점이 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김요한은 ‘얼짱’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다소 부담스러울 때도 있다. 또 실력보다는 외모가 회자될 때가 많아, 요즘에는 운동할 때 그 부분에 대해 잊으려고 하는 편”이라며 “특히 배우 강동원 씨가 거론되는 부분은 더욱 그렇다. 모두가 인정하는 미남 배우가 아닌가”라고 답했다.
또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무엇보다 성격이다. 외모가 좋은 분들을 만난 적도 있지만 누군가를 만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얼마큼 상대방과 성격이 잘 맞는지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