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00:제국의 부활'은 66만1738명의 관객을 동원해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78만2735명이다.
'300: 제국의 부활'은 아르테지움에서 벌어지는 페르시아 해군과 그리스 해군의 전설의 전투인 '살라미스 전투'를 다룬 액션 블록버스터다. 노암 머로 감독이 연출했고 '300' '맨 오브 스틸'의 잭 스나이더가 각본과 제작을 맡았다. 에바 그린·설리반 스탭플턴·로드리고 산토르·레나 헤디 등이 출연한다.
한편 '논스톱'은 39만5798명의 주말 관객을 동원해 2위에 올랐다. 3위는 14만5179명 관객을 동원한 '수상한 그녀'가 차지했다.